스태틱 라우팅에 대하여~
[x.x.x.x = 다음홉 ip]
ip route 0.0.0.0 0.0.0.0 x.x.x.x
ip route 0.0.0.0 0.0.0.0 Ethernet0
ip route 0.0.0.0 0.0.0.0 Ethernet0 x.x.x.x
[서론]
스태틱을 넣을 때 위 방법과 같이 3가지 방법이 있다.
라우터는 자신이 아는 네트워크로, 자신이 모르는 네트워크의 경로를 설정한다.
즉, 라우팅 테이블에 경로가 설정 되려면,
해당 라우터가 다음 홉 ip x.x.x.x 의 네트워크를 알고 있어야 한다.
만약 x.x.x.x 의 네트워크가 다운 상태가 된다면,
라우팅 테이블에서 x.x.x.x 에 관한 라우팅 설정들은 사라진다.
[본론]
문제 들어갑니다~
아래 그림에서
R1 에는
ip route 0.0.0.0 0.0.0.0 Serial3/0
ip route 172.31.10.0 255.255.255.0 10.10.10.2
ip route 172.31.10.0 255.255.255.0 192.168.20.2 250
R2 에는
ip route 0.0.0.0 0.0.0.0 10.10.10.1
ip route 0.0.0.0 0.0.0.0 192.168.20.1 250
스태틱 라우팅을 설정한다.
철수가 지나가다가 T1회선[10.10.10.0/30]에 걸려 넘어졌다.ㅡㅡ;;
(여기서 철수가 보상해야하는 금전적인 문제는 잠시 접어두자)
T1회선은 문제가 생겼고,
R1의 s3/2 포트와 R2의 s0 포트가 다운 되었다.
172.31.10.0/24 대역에서
192.168.30.1 로 핑이 될까?
[답은 944페이지?에...ㅡㅡ;;]
답은 ..... 입니다. 'ㅂ'/
스태틱 라우팅에 AD 값을 줘서
[10.10.10.0/30] 네트워크가 다운 되면,
56K 의 백업 경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지만,
핑은 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R1이 [10.10.10.0/30] 네트워크가 다운 되어도
R1의 라우팅 테이블에 T1쪽 스태틱 라우팅이 빠지지 않기 때문 입니다.
R1#show ip route
Codes: C - connected, S - static, I - IGRP, R - RIP, M - mobile, B - BGP
D - EIGRP, EX - EIGRP external, O - OSPF, IA - OSPF inter area
N1 - OSPF NSSA external type 1, N2 - OSPF NSSA external type 2
E1 - OSPF external type 1, E2 - OSPF external type 2, E - EGP
i - IS-IS, L1 - IS-IS level-1, L2 - IS-IS level-2, * - candidate default
U - per-user static route, o - ODR
Gateway of last resort is 0.0.0.0 to network 0.0.0.0
192.168.10.0/30 is subnetted, 1 subnets
C 192.168.10.0 is directly connected, Serial3/0
192.168.20.0/30 is subnetted, 1 subnets
C 192.168.20.0 is directly connected, Serial3/3
172.31.0.0/24 is subnetted, 1 subnets
S 172.31.10.0 [1/0] via 10.10.10.2
S* 0.0.0.0/0 is directly connected, Serial3/0
합성 아닙니다 'ㅂ';;
자신이 모르는 네트워크로 라우팅 시키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라우터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ip route 0.0.0.0 0.0.0.0 Serial3/0
이 라우팅이 있기 때문 입니다.
라우터는 Serial3/0 을 통해서 모든 목적지들과 직접적으로 연결 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Serial3/0 을 통해서 [172.31.10.0]네트워크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S 172.31.10.0 [1/0] via 10.10.10.2
이 라우팅이 빠지지 않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이 녀석은 어떠한 목적지라도 Serial3/0 을 통해서 모두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R1에 말도 안 되는 라우팅을 설정해도 라우팅 테이블에 모두 등록 됩니다.
http://www.cisco.com/en/US/tech/tk365/technologies_tech_note09186a00800ef7b2.shtml
해당 시스코 페이지에서는 이런 문제 때문에
ip route 0.0.0.0 0.0.0.0 인터페이스
이런 라우팅 컨피그를 추천하고 있지 않습니다.
되도록,
ip route 0.0.0.0 0.0.0.0 인터페이스 x.x.x.x
이렇게 같이 설정해서 쓰도록 권장하고 있고,
이렇게 사용 하면 위에 문제도 해결 된다고 예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론]
라우터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자신이 아는 네트워크로, 자신이 모르는 네트워크의 경로를 설정한다.
즉, 라우팅 테이블에 경로가 설정 되려면,
해당 라우터가 다음 홉 ip x.x.x.x 의 네트워크를 알고 있어야 한다.
만약 x.x.x.x 의 네트워크가 다운 상태가 된다면,
라우팅 테이블에서 x.x.x.x 에 관한 라우팅 설정들은 사라진다.
같은 목적지에 관해서 2개 이상의 라우팅이 설정 되어 있으면 우선순위는
첫째, longest prefix matching
둘재, AD(Administrative Distance) 값
셋째, cost 값(hop count 등등...)
입니다.
주로 숫자 형태의 스태틱 라우팅만 설정하다가
ip route 0.0.0.0 0.0.0.0 Ethernet0 x.x.x.x
이런 형태의 라우팅 테이블을 왜? 썻을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 된 스태틱 라우팅의 마지막 정리 였습니다^^
결국엔, 기본 개념에서 벗어나지도 않았고, 라우터도 기본 개념에 충실 했습니다!!
단지, 철수는 도망갔을 뿐이고....ㅡㅡ;;
2009년 5월 21일 작성했던 글을 블로그에도 옮겨 왔습니다.
한창 직장 다니면서 배우고 있을 때 처음으로 작성했던 글이라 다시 보니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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